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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 indie film / web log 2018.10.09.1:20AM
· Diary
오래된 핸드폰을 다시 백업하는 작업은 귀찮고 지루하다. 그러다가도 피처폰의 조작감과 투박한 UI에 웃거나 감탄하기도 하고 오래된 데이터들을 살펴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어떤 배우는 철이 들지 말라고(철 늦게 들라고) 조언한다고 한 이야기가 기억난다.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게 우리는 시간이 지나 성장하면서 경험하고 학습하다보면 개념이 구체화 되고 정립되어간다. 그와 동시에 틀에 박힌 관념이 될 수도 있다. 무언가 메모를 하거나 글을 쓸 때, 혹은 무엇을 만들 때 구체화된 지식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사고의 틀에 갇혀 창의적인 생각을 확장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어렸을 때 적어왔던 글이 많이 부족하고 부끄럽기도 하지만 어느 부분에서는 '내 머리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고?'싶기도 하다. 어쩌면 그 ..
· IT/자료실
*이 글은 SKT용 LG 피처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노트북 환경 : windows 10) 사진은 옛날 LG cyon 브랜드 시절의 피처폰인 알리바이폰(LG SH-400)이다. 창고에는 가족들의 13~14년전 핸드폰이 연도별로 보관되어 있는데 아직도 24핀 or 20핀 충전기로 충전한 후 켜보면 잘 작동한다. 다만 핸드폰을 슬라이드 할 때 아무 이유없이 전원이 재부팅 되는 오류가 있다. 이 기기들에는 사진, 동영상 뿐만 아니라 13년전의 주소록과 당시 나눴던 문자들이 저장되어 있는데 이를 개인 NAS나 하드디스크로 백업하려고 한다. 먼저 피처폰 백업하기 전 다음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usim 트레이 (현재의 작은 usim을 그 당시의 usim소켓에 장착하기 위해서 + 현재 스마트폰에서 usim..
· IT/Windows
윈도우의 cpu와 관련된 전원관리 옵션은 다음 경로에 위치한다. 컴퓨터\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Power\PowerSettings\54533251-82be-4824-96c1-47b60b740d00 윈도우 검색창에 regedit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다. -프로세서 최대 주파수 설정 컴퓨터\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Power\PowerSettings\54533251-82be-4824-96c1-47b60b740d00\75b0ae3f-bce0-45a7-8c89-c9611c25e100 -성능 강화모드 컴퓨터\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
내 첫기타는 성음 크래프터 기타였다. 어린 체구에 맞지 않은 큼지막한 드래드넛 바디 기타. 중학교 때 아무런 지식도 없이 무작정 동네 악기점을 찾아가 구입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족히 2~3배는 비싸게 샀었나..? 가장 싼 모델인거같은데.. 대충 5~7만원 짜리를 28만원주고 샀었던거 같다.(눈탱이) (역시 차를사든 장비를 사든 전문가 친구랑 같이 가야돼!) 그렇게 첫 기타를 구입한 후 그 때는 하루에 13시간씩 기타만 쳤다. 손가락에서 피 나올정도로 치고 동네 공원 사람들 앞에서 솔로로 공연도 함께한 애증의 기타였는데 바빠지고 공간과 소음의 문제 등등 기타를 손에 놓게 되고 관리도 안하다 보니 기타 수명이 다 했더라. 싸게 산 기타 수리비 내기도 그렇고 해서 연말이나 내년엔 악기들 한번씩 다 바꿔보려..
· Diary
#21 통했다고 생각한 순간 느슨해졌다. #22 현실적이고 치밀하게 때로는 과감하고 힘 있게 별 설명 없이도 따라가다 보면 이해가 되도록 작품이 말을 하면 작가는 입을 다문다 #23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맞지 않아 소외감을 느껴보았나. 투박하고도 유일하게 태어난 우리들은 별 난 사람이 아니라 별 같은 사람이다. 투박한 돌 같은 우리는 큰 집단에 어울려갈수록 조금씩 조금씩 밋밋한 모양으로 깎아가고 깎여진다. 적당하고 무난해지는 건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지나고 나서 보니 깎여 사라져 간 소중한 것들도 있었다. 무엇인가 과잉이 되어있어 거슬리던 것이 반대로 남들보다 조금 더 가지고 있는 개성이었다. 꼭 스스로를 심하게 다림질할 필요는 없다.
· Diary
#14 남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남에게 관심이 없다. . . . #15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챙기기도 바쁘기에, 비판아닌 비난만 일삼는 사람에겐 관심을 끈다. . . . #16 우리는 빛나는 사람. 작은 별들.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 조금만 더 우리들을 아낄 필요가 있다. 내가 나를 살피지않고 남에게 소홀히 대하는데 누가 나를 살펴줄까 . . . #17 위안이 되는 . 과거에 얽매이지도, 피하지도 않고 그저 나아간다. 그랬었다고, 그렇다고. 순진하고도, 아름다운. 다시 돌이킬 수 없으니 그립기도 하고 무사히 그 시절을 지나온 현재의 나를 바라본다. 사람은 참 놀기 좋아하는 것 같다. 나도 그렇고 여전히 어느 부분에선 영원한 소년이고 싶어한다.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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