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 인사이트

음악이 스피커로 울릴때 바닥의 진동. 카메라 연출. 구도. 닌텐도 게임 60프레임. 카메라에 빨려 들어갈 듯 피사체에 가깝게. --그 챕터에서 꽤 오래 방향을 잃어버렸다. 중심을 잡고, 디테일에 신경쓰기. 크게 잡아보면, - 하고 싶은 것이 있고, 되고 싶은 것이 있기에 빛난다. - 누군가의 한 시절과 함께 할 수 있도록 - 어른에게는 동화가 필요하다. 어른을 위한 판타지. - 사고가 신체의 나이를 지배한다. 모든 것이 당연해지고 새로운 것에 궁금해하지 않는 않을 때,사람이 멈추기 시작하면 늙는다. 그 인물이 나이가 들었을 뿐 늙지는 않았다고 느끼도록. --새로움과 참신함이 진짜 새로운 아이디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대개는 옛 주제의 변주. 서툰 공식이나 클리셰로 가리지만 않는다면, 내가 생각하는..
한 교수 : 로보틱스와 생성형 AI 만나는 점점이 있나? 있다면 어떤 세상이 오는가? - 김 교수 : 스마트글라스 -> 내가 보는 세상을 전처리 해주겠다. 스마트글라스는 내가 보는 아날로그 세상을 AI도 같이 본다. 우스갯소리로 기후변화 필요없을 수도 있다. 하늘을 시꺼먼데 스마트글라쓰 쓰고 '하늘이 파래!' 10년후면 아날로그 세상을 실시간으로 변환시켜 줄것. 로봇의 폼펙터가 휴머노이드가 되야할까? 미래로봇이 '공간로봇' 이 될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인간이 원하는 것은? 인간이 "저 코너에 있는 과일 먹고 싶어!"라고 말을 하는게 아니라 '나 배고파! 니가 알아서 찾아오렴~' 하면 로봇이 알아서 찾아와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소비자가 앉아있는 책상 위에 사과가 툭 튀어나오면 된다. 로마시대 황제처럼 살..
AHN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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