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장비

내 첫기타는 성음 크래프터 기타였다. 어린 체구에 맞지 않은 큼지막한 드래드넛 바디 기타. 중학교 때 아무런 지식도 없이 무작정 동네 악기점을 찾아가 구입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족히 2~3배는 비싸게 샀었나..? 가장 싼 모델인거같은데.. 대충 5~7만원 짜리를 28만원주고 샀었던거 같다.(눈탱이) (역시 차를사든 장비를 사든 전문가 친구랑 같이 가야돼!) 그렇게 첫 기타를 구입한 후 그 때는 하루에 13시간씩 기타만 쳤다. 손가락에서 피 나올정도로 치고 동네 공원 사람들 앞에서 솔로로 공연도 함께한 애증의 기타였는데 바빠지고 공간과 소음의 문제 등등 기타를 손에 놓게 되고 관리도 안하다 보니 기타 수명이 다 했더라. 싸게 산 기타 수리비 내기도 그렇고 해서 연말이나 내년엔 악기들 한번씩 다 바꿔보려..
가로 150cm라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크고;; 그리고 해머터치여서 생각보다 무거움 ㅠㅠ 적당한 가격에 주문한 스탠드. 거미다리 스탠드가 안에 발을 뻗고 있을 수가 있어서 편해요. Sp-2 서스테인 페달 다행히 어디 한 곳 안부서지고(?) 잘 왔네요 창가쪽에 배치 완료. 노트북이랑 인터페이스 있는 곳이기도 하고 창 바깥 구경하면서 칠 수 있음 ㅋㅋ 어디 한 곳 하자 없이 양품으로 잘 왔네요. 소나에 악기 물려서 몇 곡 연주해봤는데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2019/04/09 - [음악/장비] - 해머터치 마스터건반 M-audio Hammer 88 구입예정입니다 해머터치 마스터건반 M-audio Hammer 88 구입예정입니다 예전부터 눈독 들이던 건반 하나가 있었는데요. 바로 M Audio 사의 Hamme..
예전부터 눈독 들이던 건반 하나가 있었는데요. 바로 M Audio 사의 Hammer 88이라는 제품입니다. 한정된 총알 내에서 '어떻게 하면 마음에 드는 건반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며 인터넷 검색한 결과 몇 가지 제품을 추려낼 수 있었습니다. 1. Auturia Keylab Mk26 2. Nectar LX 61+ or LX 88+ 3. M-audio Hammer 88 4. Keylab essential 61 저 위의 4개의 제품을 고를 때는 1.공간 2. 가격 3. 키감 정도의 기준점을 두었습니다. 물건을 산다 하더라도 정작 집에서 사용할 수 없으면 무용지물 -_-.. 가지고 있는 어쿠스틱 피아노는 주변 소음 문제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물론 사일런트를 장착하면 해결됩니다.) 그렇다고 좁은방에 그걸 ..
AHN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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