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Diary
중복이 있으며, 가끔 생각나는 작품들 메모하는 글. 2024. 도그맨(육각형의영화. 최고다) 가여운것들 듄2 로즈레슬리, 레이첼와이즈 전작품.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카프카, 도시와 불확실한 벽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플로베르 감정교육 필립체스터필드 윌터아이작슨 일론머스크 전기 이영도 전집 전민희 전집 단독성들의 사회 유일자와 그의소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말했다. 어른김장하 바람계곡의나우시카 어스시연대기 싱글인서울 슬픔의삼각형 사랑은비를타고 원스 싱스트리트 비긴어게인 플라워킬링문 트리거스튜디오 아케인 중경삼림 나의아저씨 피키블라인더스 웨스트윙 더포프 다운튼애비 만추 리마스터링 2023. 공부를 하면 머리가 딱딱해져서 시간을 최대한 내서 뇌를 말랑말랑(?)하게 만들도록 자주 작품을 접해야 겠다.. 생각나는..
· Diary
어렸을 때부터 혼자 광주극장에 달려가 독립영화를 관람하곤 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용돈을 모아서 한표 한표 사 모은 표는 어느새 300여 편이 넘어갔다. 그 많은 나의 영화 플레이리스트 중에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없었다. 그냥 꺼려 했었던것 같다. 학업, 프로젝트 등 일에 치이듯이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날도 어김없이 asus Expert B9 노트북 하나만 들고 달동네 골목 작은 카페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인터넷 탭을 잘못 클릭해서 즐겨찾기 되어있는 영화 커뮤니티에 접속했고 거기에서 홍상수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이끌리듯 광주극장으로 향했다. 광주극장은 여전했다. 넓은 단관극장 상영관에는 나를 포함해서 10여 명 남짓한 관객이 자리했다. 20대로 보이는 관객은 나뿐이었고 ..
AHN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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