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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 indie film / web log 2018.10.09.1:20AM
· Diary
오랜만에 쓰는 글. 일단 글 쓰는 시점에서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은 이런 일이 있었다. 이것저것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꽤 늦게 대학에 들어갔었는데, 이왕 늦게 들어간 거 일 생각 다 버리고, 경험만 많이 해보자!라고 마음먹었다. 영화도 기웃거려 보고, 부트캠프도 해보고, 별의별 신기한 일도 다해봤다.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보고 싶은 사람도 많으니 잡생각이 많았다. 잡생각 뿌리치고 약속도 미루고 공부하려니 꽤 외롭고 힘들었다. 고시나 입시 공부하시는 분들 리스펙 하게 됐다. 편입은 2승 2패(하나는 그냥 면접을 안 갔다) 그래도 할 일 하면서 공부해서 괜찮았다. 피곤할 때는 책만 주구장창 읽었더니 1년간 대략 200권 읽었다.(같은 책 포함) 확실히 타고난 기질이라는 게 있는지, 정적인 활동을 하면 재..
'내가 계획했던 그대로 실천했다면 더 멋진 사람이 되었을 텐데' 시간 여건상 불가능한 계획을 세워두고 이루려고 노력하다 보면 더 열정적인 사람이 될 거라 생각했다.그러다가 한 두 번 지쳐버렸던 경험을 한 뒤로우선순위를 두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 꾸준히 멈추지 않고 완주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유데미 3주년 기념 이벤트 링크https://udemy.wjtb.co.kr/event/3rd_anniversary  10월 초참고할 부분이 생겨 유데미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마침 3주년 기념 작심삽십일 챌린지 공지를 봤다.10일씩 총 3번의 챌린지가 진행되고, 각 챌린지별 완주 현황에 따라 참여 유도를 위한 경품을 추첨한다는 내용이었다.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했던 유데미 3주년 기념 작심삼..
언리얼 엔진 공식 홈페이지 : 가장 강력한 리얼타임 3D 창작 툴 - Unreal Engine 언리얼 엔진에서 잘 사용했던 퀵셀 메가스캔 에셋들이 내년부터 유료화된다. 대신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fab)이 생긴다고 한다. https://www.unrealengine.com/ko/blog/fab-content-marketplace-launches-in-october-publishing-portal-opens-today  따라서 무료로 사용하려면 올해 안에 모든 에셋을 구매해야하는데, 수만가지의 에셋을 마우스로 클릭해서 받으려면 오래 걸린다. github에서 퀵셀 메가스캔 아이템들을 자동으로 내 계정에 구매해주는 스크립트를 공유한다.  맥북으로 작성했다.1.  https://quixel.com/mega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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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QB CTFL을 합격하고 나면 모듈로 추가해서 볼 수 있는 시험들이 있다. ISTQB Game Testing이라는게 올해 처음 나왔다길래 시험 쳐봤다. 다른 책들은 살 필요 없고 실러버스, 샘플문제만 풀어가면 된다. 시험문제들은 샘플문제보다는 확실히 어려웠다. 시험 보는 도중에 문제 보기 답안 옆에 (답) 이라고 표시된 걸 봤는데,,(오타겠지...?) 심심하면 재미로 볼만하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자유롭게 냅두고 따로 창작 & 개발분야를 분리해서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 예정이다. 딱히 광고나 유입수에 신경쓰지 않는다. 개발과 영상 영역을 위주로 오로지 창작하는 공간, 트러블슈팅, 포트폴리오, 아카이브 용도로 사용할 것이다. 컨셉 아트나 스토리 보드도 함께. 잠깐 워드프레스로 만들어볼까 싶어 뒤적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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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 202405 도서관 대출기록대출도서, 대출신청(희망)도서 포함하면 210건인데, 마음에 특히 들었던 작품은 2번 빌리고 구입하기까지 했으니 대략 130~ 140권 읽은 것 같다. 주로 고전, 철학, 소설 위주로 읽었고 시나리오 작법과 연출 관련 서적은 대부분 구입을 먼저했으니 빌려본 것은 5~6권 정도.. 히치콕과 크리스토퍼 놀란 책이 기억이 난다. 평전, 전기는 딱 2권 읽었는데 하나는 빌 에반스 평전이고, 나머지는 윌터 아이작슨이 집필한 일론 머스크 전기 서적이다. SF게임기획을 하면서 판타지와 SF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고 느꼈다. 톨킨스(사후 아들이 출판한 「후린의 아이들」 기타 등등) , 이영도(전집), 전민희(전집) 판타지 책들, 아이작 아시모프(파운데이션 시리즈만),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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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점은 질리지 않는 것.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항상 새롭게,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질리지 않는것. 시간의 강에 닻을 내려 고정시켜 원할때 원하는 나이에서 사고한다. #위버맨쉬 #이노센스 #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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