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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 indie film / web log 2018.10.09.1:20AM
근황 야트막한 산이 보이는 카페창가에서 맥북을 켜고 앉아있다. 문득 브랜딩 사이트들 도메인 갱신 날짜가 돌아오겠다 싶어 구글 도메인에 접속해봤다.작품쓸때 스케치하는 메모앱이나 도메인같은 서비스들은 되도록 대기업 서비스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쉽게 회사가 망하지 않을거라는 생각, 그리고 고객과의 신뢰를 지킬것이라는 믿음 때문인데. 일단 창업패키지를 위해 출원안하고 도메인만 해둔 사이트들 클라우드 플레어로 모두 옮겼다. 구글에선 12달러 정도였는데, 클라우드플레어는 대략 9.8달러정도로 훨씬 저렴하다. 2달간 생각의 틀이 굳은것 같아 뇌를 좀 유연하게 하고싶어서 여러 공연, 연극, 책을 미친듯이 봤다. 그 중 배우 박지연님이 연기하는 일테노레(초연)가 꽤 반응도 좋다고 해서 예술의전당 공연 예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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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의미를 밀도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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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기구를 견제하고자 했던 비영리 기구의 과감했던 시도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좌절되었다. 다른 비용을 줄이면서 인공지능으로 전력질주 하고있다. - 자본과 데이터를 양분삼아 자가발전하는 방치된 인공지능은 통제가 가능한가? - 인간을 닮아가는 기계와 기계처럼 다루어지는 인간. - 출처. 오리지널. 사실의 보루는 어디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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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배송의 작품은 그렇게 찾아보진 않았는데, 정말 육각형의 영화였다 연기, 음악, 영상, 각본, 메세지, 감동. 프랑스 영화는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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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끝은 인디다. 예술과 과학 어딘가에 걸쳐있는 창작 산업. 한 프로젝트에 몸담다 엎어지고 또 몸담다 엎어지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문득 생각이 들게 될텐데. '내가 하고싶은거 뭐였지?' 동아리나 써클같이 모든 것을 겪다 돌아오는 종착점은 인디다. 나보다 먼저 30~40년 살아온 사람인데 아직 눈이 반짝반짝 하신분이 그렇더라.
한 교수 : 로보틱스와 생성형 AI 만나는 점점이 있나? 있다면 어떤 세상이 오는가? - 김 교수 : 스마트글라스 -> 내가 보는 세상을 전처리 해주겠다. 스마트글라스는 내가 보는 아날로그 세상을 AI도 같이 본다. 우스갯소리로 기후변화 필요없을 수도 있다. 하늘을 시꺼먼데 스마트글라쓰 쓰고 '하늘이 파래!' 10년후면 아날로그 세상을 실시간으로 변환시켜 줄것. 로봇의 폼펙터가 휴머노이드가 되야할까? 미래로봇이 '공간로봇' 이 될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인간이 원하는 것은? 인간이 "저 코너에 있는 과일 먹고 싶어!"라고 말을 하는게 아니라 '나 배고파! 니가 알아서 찾아오렴~' 하면 로봇이 알아서 찾아와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소비자가 앉아있는 책상 위에 사과가 툭 튀어나오면 된다. 로마시대 황제처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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