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것이 있고, 되고 싶은 것이 있기에 빛이 난다.
때론 하는 것에 의문이 들고, 이 길이 맞나? 싶기도 한다. 그럼에도 나아간다. 간혹 의문이 강하게 짓누를 땐 작품을 다시 보자. 사람은 시점을 살아간다. 작품에서 그 시점에 그 순간에 그 인물과 (또는 내가) 오랜 시간 존재할 수 있다는 게 이 작업의 매력이다.
오랜시간 좀 더 자주 관찰하고, 느끼고, 상상하고, 듣자. 끊임없이 만들어내자. 청춘에 대해 이야기하자. 이건 성별과 나이를 가리지 않더라.
좀 더 나에 대해 관찰하고 녹여내자. 짧은 인생을 채운 대부분의 시간이 그러했다. 지향하는 것을 기억하자.
톤앤매너에 더 신경을 쓰자.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순간 몰입이 깨진다.
반응형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업의 방향성 (0) | 2023.11.12 |
---|---|
나의 (자주보는 영화, 에니메이션,게임화, 책)작품 목록 (0) | 2023.08.26 |
AI에 대체되지 않는 개발자와 그냥 이것저것 마음대로. (0) | 2023.04.08 |
2023.03.24 (0) | 2023.03.24 |
[MEMO]주체적인 삶 (0) | 2023.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