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것에 대해 이해했는가? 어느정도 기준에 맞추어 이해한 사람이 맞는가?
누군가가 이것에 대해 이해했다고 말한다면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그에게 무엇을 물어볼 것인가? 같은 질문을 그가 아닌 나 자신에게도 물어보자.
안다는 건 '그게 무엇이고' '무엇을 보고 그걸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내가 그것을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최종적으로 '남에게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지' 여러 질문을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고 의심해보자. 안다는 것의 기준이다.
앞으로 어떤 것을 배우던 이 기준은 동일하다. 내가 정한 안다는 것의 첫번째 기준은 객관적인 이론을 알고 있다 가 첫번째이다.
내가 스스로 정리해 보아야 할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객관적인 이론, 매커니즘
프리셋..? 이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불변이거나 어느정도 규격화 되어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재질, 규격, 그리고 자연스러움)
기록을 하고 스스로 많은 분석을 해본다.
마지막으로 그것에 대해 이해한 사람인지?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자. (많은 생각과 정리가 필요하다.)
항상 모든 것의 기준은 내가 말하거나 행동할때의 자연스러움이 기준일것.
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깨닫는 순간 성취 속도는 올라갈테니까.
<feedback>
-설명할 때 '시간'의 개념을 빼먹었다.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 delay되거나 찍힌다. 필요할 때 필요한만큼 들어오고 필요할때 필요한 만큼 나가서 변환 , 시간에 따라 소진~소멸의 과정을 거친후 다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들어오는 순서를 거스르거나, 1~2번의 결과로 3번이 오는 것인데 3번을 내 의지대로 조작하려고 하면 delay 가 생긴다.
-4~5번의 과정 중에 open을 통한 리셋은 스스로 확인을 했다.
-내가 선택한 것을 ㅁ이라고 해보자. 하지만 나의 여러 시행착오와 경험으로 ㅇ이라는 결과가 안다는 것을 상상하고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ㅇ을 선택하면 안된다. 나는 언제나 ㅁ을 선택해야 하고 기타 요인에 따라 ㅇ이 된다는 것을 인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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